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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도권 직진하는 뮤직카우, 키움증권 실명계좌 도입한다 (한국경제, 22.07.17)
2022.07.18

음악 저작권료 참여청구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가 국내 주식시장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과 손잡고 투자자 명의 실명계좌를 도입한다. 외부 금융사 실명계좌는 뮤직카우가 자본시장법 적용에 따른 제재를 피하고 제도권에 안착하기 위해 반드시 마련해야 하는 투자자 보호 장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뮤직카우는 키움증권과 다음주 중 투자자 실명계좌 발급을 위한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실명계좌 도입이 확정되면 뮤직카우는 투자자가 맡긴 자금을 키움증권을 통해 해당 개인 명의 계좌에 별도로 예치하게 된다. 키움증권은 이밖에도 뮤직카우가 보유한 음악 저작권 자산의 수익권 유동화 등에도 협력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료 참여청구권을 조각처럼 쪼개 팔고 투자자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2017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 올 3월말 기준 누적회원이 108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조각투자 플랫폼의 대표주자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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