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26년까지 30조원의 시장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핵심 소재인 배지 시장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내년에는 T세포 및 자연살해(NK)세포 전용 배양배지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박영배 엑셀세라퓨틱스 상무는 11일 ‘2022 대한민국 바이오투자 콘퍼런스(KBIC)’에서 “글로벌 배지 시장 규모는 2025년 10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2015년에 설립했다. 세포 배양 배지를 개발 및 생산 기업이다. 배지는 세포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분이다. 배양에 있어 세포의 성장과 특성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란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