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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아는기자들] 매드업, 창업자가 군대가는 회사에 투자한 이유 (조선경제, 22.07.21)
2022.08.02

@그때 투자(나는 그때 투자하기로 했다)에선 현업 투자자가 왜 이 스타트업에 투자했는지를 공유합니다.

처음 이주민 대표, 이동호 대표를 만났을 때는 학부 4학년 때이다. 교양 수업 ‘창업과 경제’  중 창업 아이템 발표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정확한 발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두 창업자가 각자 발표 때 보여준 사업에 대한 진심과 열정은 잊혀지지 않는다.

수업 종강 후 여럿이 모이는 창업자 모임에서 두 대표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이동호 대표는 ‘폰플’이라는 모바일 리워드 플랫폼을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었고, 이주민 대표는 원격으로 논술을 첨삭 및 코칭해주는 디지털 펜 사업을 이끌고 있었다. 당시 필자는 스톤브릿지에 합류하여 VC로 활동하며 다음 투자처를 열심히 발굴하는 중이었다.  두 분의 사업 내용이 크게 공감되지는 않았지만, 큰 성과 없이도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고 시장을 알아가려는 끈기와 집념이 인상깊어서 가끔 가볍게 인사하는 사이가 되었다.

시간이 흘러 2016년, 두 분과 다시 만났을 때는 두 분의 거취와 사업 방향성에 많은 변화가 생긴 후였다. 이주민 대표가 이동호 대표 회사로 합류하였고 이동호 대표는 입대를 앞두고 있었다. ‘폰플’은 리워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기업들이 모바일 매체에 효율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컨설팅/ 광고대행업으로 진화하였고 사명은 ‘매드업’ 으로 변경하였다. 이주민 대표가 새로운 수장으로 당시 영업 중심의 광고대행 산업을 기술 중심으로 이끌어, 고객들의 광고 단가, CPI (Cost per install),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운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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