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펫·트위니 등 아기유니콘서 '예비유니콘' 성장, 특별보증 지원
□ 핏펫·트위니 등 지난해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던 기업들이 올해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해 특별보증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2019년과 지난해에 아기유니콘이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선정됐던 '뤼이드'는 손정의 비전펀드에서 2000억원을 유치했고, '직방'은 기업가치를 약 1조 1000억원으로 인정받아 유니콘기업으로 등극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 참여기업들의 매출과 고용도 크게 늘어났다. 아기유니콘200 참여기업들의 경우 평균 매출액이 작년 대비 약 150% 가량 상승했으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들의 경우 50%가량 확대되는 등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 이옥형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과장은 "K-유니콘 프로젝트가 스타트업의 유니콘기업 고속 성장(Scale-up)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면서 "중기부는 앞으로도 아기유니콘이 예비유니콘으로, 예비유니콘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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