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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유니콘] 아스트로젠, 시리즈B 130억 유치…"자폐스펙트럼장애 후보물질 임상에 속도" (뉴스원, 20.12.15.)
2021.02.26

투자금 임상·연구개발에 투입...후속 파이프라인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국내 바이오기업 아스트로젠은 130억원 규모 시리즈B(두 번째 단계 투자유치) 자금 조달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B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대성창업투자, 세종벤처파트너스, 우신벤처투자,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기관투자자와 더불어 인탑스인베스트먼트-IBK캐피탈, 인탑스인베스트먼트-IBK증권,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BNK벤처투자, BSK인베스트먼트, KB증권, 그로스에스피 개인투자조합 등이 새롭게 참여했다. 아스트로젠은 지난해 4분기에 50억원 규모 시리즈A(첫 번째 단계 투자유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금 상당 부분은 핵심 파이프라인인 'AST-001'의 자폐스펙트럼장애 국내 임상2상과 미국 진출에 쓰일 예정이다. 아스트로젠은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후보물질 'AST-001'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2021년 1분기부터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다기관 임상2상 환자 모집과 환자 투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초기 아동기부터 사회적인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행동 패턴과 관심사, 활동 범위가 한정되고 반복적인 특징을 보이는 신경발달장애 중 하나다.

알츠하이머치료제 후보물질 'AST-011'은 현재 전임상 개발 중인 후보물질이며, 한국뇌연구원과 기전을 공동으로 연구 중이다. 'AST-011'은 신경면역을 활용한 기전을 가지고 있고, 2021년 하반기에 임상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미국 또는 호주에서 임상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스트로젠은 추가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뇌질환 치료후보물질 공동 개발 및 기술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합성신약 및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회사 J2H바이오텍과 퇴행성 뇌질환, 전반적 발달장애 등 신경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황수경 아스트로젠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자폐스펙트럼 치료후보물질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책임감을 느끼고 조속히 시장에 치료제를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스트로젠은  난치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7년 설립한 바이오기업이다.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11월에 금융위원회 주관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했다. 오는 2023년 기술평가에 의한 특례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sj@news1.kr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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